광주 동부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 관리 나서

입력 2020년05월15일 10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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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면서 작동 원리와 관리법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지난 14일 오후 2014년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조성된 동구 월남동 녹동마을에 방문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 교체 등 사후 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후 관리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명이 참여해 구형감지기를 신형감지기(리튬전지)로 교체, ‘화재 없는 안전마을’ 내 미설치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및 설치, 소화기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 기초안전점검 및 마을주변 환경 개선을 통한 화재위험요소 제거 등을 추진했다.
 

김용선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의 지속적인 관리로 화재취약 주거지역의 방화환경을 조성해 화재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소방서는 현재까지 녹동마을을 포함한 14개소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조성해 지속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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