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재생에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을 접목할 사업 선정

입력 2020년05월19일 19시58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4월 24일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인천시의“고려충절의 역사를 간직한 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에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를 포함 전국 지자체가 총 39곳을 신청하여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16곳이 선정된 것으로 약 2.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강화군 강화읍 남산리에 추진중인“고려충절의 역사를 간직한 남산마을”도시재생뉴딜사업에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미디어폴, 스마트 급수시스템, 스마트 안심복지 서비스를 접목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 내 현안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10억 원(국비 50%, 시비 25%, 군비 25%)이며, 사업기간은 금년   6월에 시작하여 내년 7월까지로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주민체감도가 높은 스마트솔류션을 접목함으로써 강화군 남산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활력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