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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동화마을 제2공영 주차장’을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구는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등 관광지를 찾는 단체관광객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관광버스가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였으며, 다음달(6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북성동 일원은 관광버스가 주차할 공간이 부족하여 중구를 방문하는 단체방문객이 불편을 겪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8억을 투자해 버스주차장 9면(1,173㎡)을 조성했다.
 

동화마을 제2공영주차장은 버스 9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으며 매일 9시간(10시~ 19시) 주차할 수 있으며, 주차요금은 정액제로 1일 3,000원이다.
 

구 관계자는 “대형버스가 주차할 공간의 확보로 단체방문객의 관광수요를 충족하고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