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이용업소 경영 활성화사업' 실시

입력 2020년05월26일 09시5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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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침체되어 가는 이용업소 경영 활성화를 위하여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 미용기술 교육 및 시설개선 등을 지원하는  '이용업소 경영 활성화사업'을 실시한다. 

이용업소 경영 활성화사업은 침체되어 가는 동네 이용업소 경영개선을 위하여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프로젝트이다.
 

신청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관내 이용업소 727개소 중  선착순 모집으로 25개소를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 위생안전과 또는 군·구 위생부서에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집합교육에서 업소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 기술 교육으로 영업주의 숙련도를 고려한 세심한 지도 및 선택형 실용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업주의 관심도 및 참여의지를 높이고자 개선하여 운영한다.
 

시는 뷰티직종의 기술전문학교인 인천전문직업학교와 위탁교육을 체결하여 6월말부터 10월까지 우수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강사가 선정업소에 직접 찾아가는 업소별 1:1 맞춤형 교육을 1회/4시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젊은 층이 선호하는 트랜드 미용 기술을 이용업소와 접목하여 한번 찾은 이용객이 다시 찾을 수 있고, 이용업소의 직접적인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남성커트 중심 집중교육, 영업 마인드 개선을 위한 경영컨설팅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사)사회안전문화재단에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의 가고 싶은 이용업소 경영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이발소에 도배, 장판, 페인트도색 등의 시설개선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하고 옷장을 무료로 설치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실천의 일환으로 선정업소 대상으로 시에서 준비한 방역용품 키트도 지원한다.
 

안광찬 위생안전과장은 “이번 이용업소 경영 활성화사업의 찾아가는 1:1 맞춤형 기술 교육으로 실용적인 신기술을 전수하여 이용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쾌적한 이용업소의 경영 환경 개선으로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는 동네 이발소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수익창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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