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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흥발전본부는 지난11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소속 직원(서울거주)과 같은 사무실을 이용했던 밀접접촉자 2명을 포함한 같은 건물 직원 및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출입인원 881명의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직원은 6월 4일 이후 영흥지역을 떠나 거주지인 서울에서 생활하였고, 5월 25일 이후로는 영흥면 관내 음식점 및 마트를 이용한 적이 없으며, 이동시에는 자가차량을 이용했다. 

해당 직원이 증상 발현이전부터 영흥에 머무르지는 않았지만, 영흥발전본부는 확진자가 소속된 건물 전체의 방역조치를 완료하고 5월21일 기준으로 해당건물과 구내식당등 소내 공용시설을 이용한 출입인원 전원으로 검사대상을 확대하여 금일 15시까지 검사를 지속시행 할 예정이다.
 

영흥발전본부장은 소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로 지역주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면서 앞으로도 신속한 정보공유와 선제적 대처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