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대형 이륜차의 사고예방 위해 과속단속 집중 추진

입력 2020년06월15일 21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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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진천경찰서(서장 정경호)는 지난 14일 진천군 백곡면 엽돈재에서 대형 이륜차의 사고예방을 위해 과속단속을 집중 추진했다.

이 구간은 주말 등 휴일에 대형 이륜차량들이 과속 및 난폭운전 관련 민원이 많은 곳으로,  지금까지 이륜차는 앞 번호판이 없어 과속 단속이 어려웠으나 이번 단속에서는 과속단속 카메라와 캠코더, 드론을 이용한 실시간 단속기법을 도입하여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서는 대형 이륜차 속도위반 6대,  지정차로위반 16대 및 일반 차량 , 속도위반 70대가 단속되었다.

정경호 서장은 “대형 이륜차등의 과속∙난폭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기법 개발과 함께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진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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