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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경인전철 구간의 3G 무선이동통신 품질이 개선돼 전철 이용자들이 최적의 무선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11일 인천시 정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경인선 구간에 대한 SK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의 안테나 조절, 섹터 통합, 기지국 증설 등 무선이동통신 개선작업을 통해 약 15%의 품질 향상이 나타났다.

LG U+는 지난달 말까지 불량 구간의 개선작업을 완료했다.
SK텔레콤은 불량구간 7곳 중 4곳은 완료, 품질개선 작업이 진행 중인 3개 구간은 기지국 이설작업을 이달 말까지 끝낼 예정이다.

KT도 구로분기점과 신도림역의 혼잡도 개선공사가 끝나는 오는 11월 말에 장비 이설 작업을 통해 개선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