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공도서관 '북 테이크-아웃'서비스 야간운영 확대

입력 2020년06월30일 10시5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은 오는 30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중 시민의 독서 활동지원을 위해 운영중인 ‘북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야간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북 테이크-아웃 서비스’는 이용자가 미리 신청한 도서를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서비스(신청시간 : 전전일 오후6시 ~ 전일 오후2시)로, 기존에는 화요일~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도서 수령이 가능했으나, 직장인등 평일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화요일, 목요일은 오후 9시까지 도서수령이 가능해졌다.
 

이용방법은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https://lib.siheung.go.kr/)를 통해 도서를 예약신청한 후 예약일에 도서관 입구에서 도서를 수령해가는 방식이며, 타도서관 소장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북 테이크-아웃’ 서비스는 코로나19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대면서비스로, 리모델링 중인 대야어린이도서관을 제외한 시흥시 공공도서관 10개관에서 운영중이다. 
 

한편,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신천역, 정왕역에 운영중인 ‘스마트도서관’, 신간도서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전자책, 오디오북 확충 등을 통해 시민의 문화 갈증 해소와 독서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