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8월 1일부터 공원 운동시설 사전예약제 운영 가능

입력 2020년07월23일 14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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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8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공원 내 운동시설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키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양구는 지난 6월부터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진환자 급증에 따라 구민의 안전과 감염병 발생 예방을 최우선으로 공원 운동시설에 대한 이용을 전면 중지했다.
 

개방이 결정된 운동시설은 공원 내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 실외체육시설이며,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07~18시까지)를 운영하고 18시 이후부터 부분 폐쇄로 운영한다.
 

박형우 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이 급증할 경우 실외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이용중지가 불가피함에 따라 구민 모두가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와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을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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