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립도서관 ‘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 운영

입력 2020년08월14일 10시52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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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구립도서관이 인천시가 주관한 ‘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음달부터 학나래, 이랑, 용비도서관에서 운영에 들어간다.
 

학나래도서관은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 '연극으로 만나는 이야기'를 9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12차시에 걸쳐 진행한다.

초등생을 대상으로 선정된 책을 읽고 감정 표현하기, 즉흥극 발표하기 등 자신감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이랑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엄마의 예술공방’을 9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12차시로 진행한다.

매듭짓기부터 월행인 만들기, 캘리그라피 태그, 마크라메 키링 만들기, 꽃데코 만들기, 미니리스 만들기, 행잉플랜트 만들기 등 단계적 과정을 통해 공예에 서툰 사람들도 충분히 작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용비도서관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영화와 놀자’를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모두 12차시로 진행한다.

영화,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촬영 후 편집까지 해볼 수 있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세 프로그램 모두 가족과 함께하는 연극회, 작은 전시회, 영화 상영회 등 각각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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