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역전패, 커쇼 9패째

입력 2013년09월14일 15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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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베 2점 홈런 그러나 ......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2013  LA다저스-샌프란시스코 자인언츠 경기가 한국시간 14일 오전 11시10분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려 다저스가 2-4로 역전패했다.

어제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둔 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내세워 연승을 노렸다.

다저스 커쇼는 올 시즌 31경기 등판에 14승8패 평균자책점 1.91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고 있고, 샌스판시스코 매디슨 범가너 투수는 
29경기 등판에 11승9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며 투수 맞대결을 예고했다.

 팽팽하던 분위기는  6회말에  다저스쪽으로 기울어 지는듯했다.

 다저스가  1사 1루에서  4번 타자로 나선  우리베가 좌중간 홈런포를 폭발해 2점을 뽑았으나, 7회초 샌프란시스코는  커쇼로부터 4타자 연속 안타를 뽑아냈다.


샌프란시스코는 헌터 펜스와 파블로 산도발이 각각 중전 안타와 좌전 안타를 때려내 무사 1, 2루가 되었을때 호아킨 아리아스가 좌전 안타을 때려  2루주자가 홈인을 했다.

다시 1루주자 아리아스는 다저스 좌익수 스캇 반 슬라이크가 공을 잡다가 놓친 사이 2루까지 진루했고, 브렛 필 또한 우전 안타를 날려 산도발과 아리아스를 모두 불러들이며 3-2로 앞서 나갔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초  우중간 솔로홈런을 때려내서 1점을 추가해서  승기를 굳혔다.

다저스는 9회말에 선두타자 마크 엘리스와  두번째타자 제리 헤어스턴이 샌프란시스코 마무리투수  세르지오 로모로부터 연속 안타를 뽑아냈으나, 야시엘 푸이그가   삼진으로 물러나고,  푼토는 2루수 땅볼을 쳐서 2아웃에 주자가  1, 3루가 됐다.

그러나 애드리안 곤살레스는 로모의 발을 맞고 3루수 쪽으로 흘러가는 땅볼을 쳤으나  아웃돼 점수를 추가하지 내지 못하고 2-4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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