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현장과 영상회의로 ‘제8호 태풍 바비’ 대응 만전

입력 2020년08월27일 11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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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제8호 태풍 바비’가 한반도 서해안으로 북상해 26일 밤부터 수도권을 통과함에 따라 전동차 및 시설물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운용체계를 구축하고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였다고 밝혔다.

공사는 26일 밤 늦게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새로 준공한 ‘스마트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희윤 사장 주재로 현장 간부들과 영상회의를 통하여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 관리 및 열차운행 전반에 대한 긴급대책회의 및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태풍 등 강풍으로 인한 인천도시철도 1․2호선의 운행제한 기준인,  초속 20m 이상 25m 미만일 경우 시속 40km 이하의 주의운전, 25m 이상 30m 미만일 경우 지상구간 운행정지 및 정차중인 열차는 출발 일시중지, 30m 이상일 경우 지상구간 열차운행 중지 등에 따라 안전조치를 마련하고 피해에 대비하였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평상시 지하철과 육상교통 분야의 재난대응 훈련 및 교육을 철저히 하여 시설물 관리와 고객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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