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소방서, 태풍‘마이삭’북상 따른 비상 대비태세 강화

입력 2020년09월01일 13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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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광주서부소방서
[연합시민의소리]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대비해 긴급구조 대비태세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태풍 대비 소방력 및 대응장비 100% 가동상태 정비ㆍ점검, 산사태 위험지역 및 공사장ㆍ저지대 침수우려지역 예방 순찰 강화 , 강풍 발생 대비 간판 등 낙하 예상물 사전 제거, 현장 안전사고 방지 위한 2인 1조 활동 , 개인안전장비 및 현장안전평가 점검 등이다.
 

소방서는 태풍피해 발생 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구와 민생보호 활동에 가용 소방력을 최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천택 서장은 “태풍이 직ㆍ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붕괴ㆍ침수우려지역 주민은 평소 사전 대비와 안전 확보에 적극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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