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한금융희망재단과 함께 ‘중산 공동육아나눔터’ 17일 개소

입력 2020년09월02일 16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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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신한금융희망재단과 함께 ‘중산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돌봄․놀이공간, 부모 자조모임, 학부모 품앗이 활동 등 이웃 간 소통을 통해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육아공동체 공간이다.
 

구는 지난 6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민‧관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와 업무 협약하여 시행하는 신한 꿈도담터 공모 사업에 영종LH49단지 행복주택(두미포로140)에 위치한 중산 공동육아나눔터의 신규 개소를 공모하여 선정된 바 있다.
 

신한 꿈도담터 공모 사업은 1개소 당 6천만 원 이내의 공간 리모델링과 기자재를 지원하여 신규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중산 공동육아나눔터’는 6월 공모선정 후 약 두 달간의 리모델링 공사기간을 거쳐 9월 1일 준공되었고 오는 9월 17일에 중산 공동육아나눔터(신한 꿈도담터 77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장기화되는 가정양육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중산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을 활용한 긴급 돌봄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놀이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영종국제도시의 양육친화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신한금융희망재단의 공모에 ‘중산 공동육아나눔터’가 선정되어 개소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영종국제도시의 늘어나는 육아복지 수요를 ‘중산 공동육아나눔터’가 일정부분 충족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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