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지방3.0 공모 우수사례 선정

입력 2013년09월16일 11시1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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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2013년 지방3.0 공모에 참가해 인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옹진군에서 2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행정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7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간 칸막이 해소, 새로운 정보기술 활용, 정보분석, 민관 거버넌스 강화, 공공정보 확대 등 6개 분야의 지방3.0 조기 달성을 위한 선도과제 60건을 선정한 바 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옹진건강 알리미」는 농어촌지역에 가족을 둔 육지․도시의 자녀들에게 부모님의 건강검진 내역을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전해주는 주민 맞춤형 사업이다.

또,「내 손안에 있는 오늘의 여객선 운항 상황」은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의 운항정보를 주민에게 실시간 문자로 전송하고, 모바일 접근이 어려운 노인 등 취약계층 및 관광객을 위해서는 마을방송시스템을 이용하여 여객선 운항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장려로 선정된「내 손안에 있는 오늘의 여객선 운항 상황」은 특별교부세가 지원되고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인센티브를 인정받게 되며 옹진군은 앞으로도 여객선 운항정보 앱을 개발하여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과제별 추진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시행하여 정부3.0 가치에 부합하도록 추진해 나가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과제를 발굴 ․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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