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추석 연휴 상·하수도 안정대책상황실 운영

입력 2013년09월16일 09시4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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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충청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상․하수도 주민생활 안정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도는  연휴기간 동안 발생될 수 있는 상․하수도 관련 긴급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여 주민 생활불편의 최소화는 물론,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도와 시군을 포함해 총 25개 반 318명(도 1개 반 10명, 시군 24개 반 308명)으로 상황대책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대비를 위해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는 상수도 취·정수장, 송·배수관로, 소규모수도시설, 하수처리장 등에 대한 사전점검․정비를 실시했으며, 비상급수 및 긴급복구체계 구축 등 비상대비 대책을 위하여 급수차 49대, 물탱크 142대 등 293대의 비상급수장비를 비롯하여 계량기 8,821개, 수도관 76.5km 등의 비상급수자재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도는 연휴기간 중 단수 등 상·하수도 관련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도나 시군 상‧하수도 담당부서(야간 시 당직실)로 연락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유사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등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즐거운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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