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의정부시에서는 1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생활불편사항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3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각 부서별로 추석연휴를 대비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석 전까지 소외계층 생활 안정 및 물가안정 시책을 중점 추진하며,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9개반 총170명이 생활민원처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서민행정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봉사과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시청 민원실에서 365 열린시청을 운영해 각종 행정서비스와 가족관계등록 등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과에서는 지방물가 안정 특별대책으로, 9월 6일부터 지방물가 안정관리 특별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지난 12일 오후에는 소비자단체, 물가조사요원, 유관기관․단체장 등과 함께 “현장물가 체험의날” 운영과 물가안정대책 간담회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등 , 추석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요금과 중점관리대상 31개 품목에 대해, 중점점검 및 수급상황을 살폈다
시 청소행정과는 추석연휴 대비 9월 10일부터 각 동별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추진하며, 연휴 기간 중에도 청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가로청소차량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
한편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저소득 소외계층들이 안정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전까지 독거 노인 가구, 장애인 세대, 소년소녀가정 등 국민기초수급자 가구와 시설보호자 4,881명에 대해,145,670천원 상당의 위문금을 지원하며,각 동과 유관단체에서도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을 적극 전개한고밝혔다.
또한 노인행정과에서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양주시 광적면 소재 시립묘지, 산곡동 및 자일동 공설묘지에 대해 편의시설 사전점검을 실시, 추석연휴기간 교통경찰 배치하고, 현장 성묘지원 근무조를 배치하는 등 성묘지원 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건설재난과와 도로과에서는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백석천 생태하천 복원공사 등 관내 대형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와 함께 재해․재난대비 종합상활실을 운영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교통기획과와 교통지도과에서는 귀성객의 편의를 위하여 대중교통 운송업체의 증차와 연장운행 등 수송력을 증강하고, 더불어 시외버스터미널 및 운송사업자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역, 터미널, 행복로 주변 지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불법주정차 단속해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업무에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보건소에서는 추석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 대책으로 성모병원 외 응급의료기관 2개소, 병․의원 51개소를 당직의료기관으로 운영하고, 당번약국 168개소를 지정․운영하는등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철저히 대비토록 했다.
이와 같이 의정부시 각 부서에서는 추석연휴 기간 중 시정전반에 걸쳐 서민생활 안정, 시민 생활불편 해소 및 안전관리대책 등을 추진 2013년 추석이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기한다고 밝혀 그어느때보다 활발한 서민생활안정에 중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