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추석연휴 기간 해상경계근무강화 태세 돌입

입력 2013년09월16일 19시2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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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을 “추석연휴 해상경계근무강화” 기간으로 설정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금년 추석에는 도서지역 귀성객 약 15만 7천여명이 인천 연안여객선 및 도선을 이용하여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연안여객터미널 운항관리실에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인천운항관리실 합동으로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며 여객선 터미널, 선착장 등에 경찰관을 배치하고 현장 중심의 철저한  해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여객선 12개 항로와 도선 6개 항로에     공기부양정 등 경비함정 3척을 추가 배치하여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석 전・후 제수용, 선물용 농・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및 해상 강・절도 등 민생침해 사범과 과승・과적・음주운항 등 해상안전 저해사범 척결을 위하여 우범 항・포구 등에 기동성이 뛰어난 순찰정을 중점 배치하여 해・육상 입체적인 단속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인천해양경철서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바다가족 및 귀성객들의 안전의식과 자발적인 법질서 준수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바다에서 위험한 상황이나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되면 해양긴급신고번호인 ‘122’를 이용하여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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