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사랑의 PC고쳐주기

입력 2013년09월17일 10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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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오는 10월말까지 관내 도서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사랑의 PC 고쳐주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고장난 PC 수리를 제때 받지 못해 불편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과 장애인․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무상점검 ․ 수리 해주는‘사랑의 PC 고쳐주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 사랑의 PC 고쳐주기는오는  23일 대청면 지역을 시작으로 각 면을 순회하며 기본적인 장애 처리와 조치방법, 무료소프트웨어 이용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며 점검․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정보소외계층의 정보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혜택을 수혜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정보이용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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