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 교동 화개산관광자원화사업 현장 점검

입력 2020년11월06일 18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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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강화군(군수 유천호)이 관광 특화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화개산관광자원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5일 교동면 화개산관광자원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사업현장에는 교동면 기관단체장, 군청 도시건설개발국장, 산림공원과장 등 30여 명이 현장을 찾았으며, 화개산 정상까지 도로가 연결되고 화개정원에 연못이 조성되는 등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화개정원과 화개산전망대의 모습에 기대감을 들어냈다.
 

교동 화개산관광자원화사업은 민선7기 최대 공약사항으로 화개산 일원 202,070㎡에 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스카이워크형 전망대,5색 테마 화개정원,모노레일(민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북한 조망이 가능한 교동도의 지리적 특색과 인근 화개산성, 연산군 유배지, 교동향교 등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특화 단지로 개발된다.
 

아시아 최고를 지향하는 산 정상의 스카이워크 형 전망대는 본 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지난 5월 착공했으며, 인천시 최초의 지방정원인 5색 테마 화개정원은 지난 7월 착공해 공정율 44%를 보이며 공사가 한창이다.
 
유천호 군수는 “내년 화개산관광자원화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교동면은 강화군의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개산전망대는 산 정상에 설치되는 대형 구조물인 만큼 안전하고 튼튼한 시공”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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