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북항배후단지 3차 입주기업 선정 시작

입력 2020년11월08일 10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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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 및 위치도
[연합시민의소리]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지난 6일부터 40일간 인천항 북항배후단지(북측)를 목재·제조 중심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클러스터로 운영하기 위한 3차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IPA는 이번 3차 모집공고를 통해 인천항 북항배후단지(북측) 7개 필지 중 2개 필지(F필지(14,771㎡), G필지(15,850㎡))에 입주대상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금번 공고는 인천항 북항배후단지(북측) 마지막 잔여필지에 대한 입주기업 선정공고라는 점에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배후단지는 지난 2차 입주기업 모집공고에서 최고 6: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금번 입주기업 선정공고는 지난 2차 공고와 동일한 방식으로 중복입찰을 금지한 기존 입주기업 선정공고와 달리 최대 2개 필지까지 중복 입찰 신청이 가능해 입주희망기업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단, 중복 선정은 불가능하므로 2개 필지에 참여해 모두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사업신청인은 입주를 희망하는 1개 필지만 선택해야 한다.
 

입주 희망기업은 입주기업 선정 안내서에 따라 내달 2일 사업참여의향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고, 내달 17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포함한 사업신청서류를 IPA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IPA는 사업신청서류 접수 마감 이후 7일 이내에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12월 중 필지별 1인, 총 2인의 우선협상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입주대상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사업추진계약 등을 거쳐 2022년 상반기에는 상부시설물 설치 및 운영을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IPA 홈페이지(www.icpa.or.kr) ‘입찰정보 바로가기’의 ‘항만부지 입찰정보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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