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불나면 대피 먼저 집중 홍보

입력 2020년11월10일 17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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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화재 발생 시 피난을 먼저 하도록 해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불나면 대피 먼저’홍보를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 시 초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피난이 늦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불나면 대피먼저’안전의식 전환에 집중한다.
 

이에 남동소방서는 각종 소방안전교육,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 픽토그램 부착 등을 통해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를 다각적으로 추진중이다.
 

최훈호 예방안전과장은“화재 발생 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평소 비상구를 확인하고 대피방법을 생각하는 등 안전습관을 생활화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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