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평 깡통시장 야시장 개장 10월말

입력 2013년09월19일 15시3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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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장터(어묵·유부), 신토불이존, 다문화존, 핫-존(커피·파스타) 오후 문화공연도....

[여성종합뉴스]   9월 말 개장 예정이었던 부산 부평시장 야시장 개장이 "시장 매대 준비 등에 당초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려 개장이 한해달가량 늦춰진다"고 밝혔다.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갖은  '깡통시장' 부평시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중 하나인 어묵을 비롯해 유부전골과 단팥죽이 유명해 시가 야시장 개장을 위해 부평시장 2구간 아케이드(110m)와 기존 상가, 매대 30곳을 활용해 먹을거리 장터(어묵·유부), 신토불이존, 다문화존, 핫-존(커피·파스타), 상품 매매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부평시장 입구와 시장 내 사거리에서 하루 두 차례(오후 6시, 오후 10시) 문화공연을 하고 각종 축제와 연계한 공연도 유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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