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70대 할아버지 목 매 자살

입력 2013년09월19일 15시4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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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19일 오전 6시셩 경남 창원시내 한 주택 1층과 2층 사이 계단 난간에 A(71)모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평소 우울 증세가 있던 A씨는 최근 추석을 맞아  곧 있을 아들 결혼 문제를 두고 말다툼을 한 뒤 일부가 제사도 지내기 전에 각자 집으로 돌아가 버리자 상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집 안 거실에 '먼저 간다. 행복하게 잘 살아라'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경찰은 A씨가 이날 새벽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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