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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전기자동차 사고에 대비하여 구조대원과 화재진압대원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사고대응 역량 강화 자체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서는 전기(동력) 소방청 자동차 사고 구조활동지침을 바탕으로 전기자동차 개념, 주요구조, 단계별 사고대응 절차, 구조 시 유의사항 등을 습득하여 효율적인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사고 현장에서 대원들이 매뉴얼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119이북(e-book) 스마트폰 앱을 설치토록 했다.
 

엄민영 119구조팀장은“최근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신속한 소방활동은 물론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