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03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경제 > 기업/재벌닷컴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재벌닷컴,최고령 주식갑부는 91살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100억원 이상 80∼90대 고령 주식부자 모두 34명
등록날짜 [ 2013년09월21일 13시17분 ]

최고령 주식갑부 91살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여성종합뉴스] 21일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 16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00억원 이상을 가진 80세 이상 고령자는 모두 34명이었다.

올해 90세가 넘은 주식부자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등 5명으로 100억원 이상의 주식자산을 가진 만 80세 이상 '고령(高齡) 부자'는 34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90대가 5명 있었고 1천억원대 주식부자도 5명이었다.

신 회장은 올해 91세의 나이에 상장사 주식 2천953억원어치를 보유해 대상자 중 평가액이 가장 많았다.

1922년생으로 신 회장과 동갑인 윤장섭 성보화학 명예회장과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은 각각 360억원, 271억원어치를 보유했다.

90세인 이의순 세방그룹 회장과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은 313억원, 1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천억원대 주식부자는 조사 대상 중 최고령이자 최고부자인 신격호 회장를 비롯해 오뚜기 창업자인 함태호 명예회장(83세·2천183억원), 농심그룹 창업자인 신춘호 회장(81세·1천549억원), 동아타이어공업 창업자인 김만수 회장(83세·1천293억원),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88세·1천139억원) 등 5명이었다.

그 외 올해 84세 동갑인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997억원)과 박성형 신라섬유 회장(893억원), 85세 동갑인 원혁희 코리안리 회장 부인 장인순 씨(821억원)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모친 김문희 씨(746억원) 등의 평가액이 높았다.

올해 80세 동갑인 원국희 신영증권 회장(646억원)과 문영훈 하이록코리아 회장(513억원)도 500억원 이상의 주식부자였다.

정선섭 재벌닷컴 대표는 "80세 이상 '노익장' 주식부자들이 보유한 주식지분은 향후 자녀나 손자, 손녀들에게 증여 혹은 상속될 가능성이 크며 해당 기업의 지분구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준이어서 주목된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경제부 (womannews@womannews.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공장 세워 '배상판결' 받은 현대차 노조간부 항소 (2013-09-22 20:15:21)
한화그룹, '490억 적자기업' 인수 1년 후… (2013-09-16 11:35:37)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 외국...
박현국 봉화군수, 한국 베트남...
봉화군, 맞춤형 돌봄전문가 양...
봉화군, 고독사 예방을 위한 ...
인천 부평구보건소,‘제1형 당...
인천 부평구, 시-군·구 상생일...
인천 부평구, 민선8기 2년차 구...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