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현장 중심 의정활동 실시

입력 2020년12월07일 09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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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오용환)가 지난 4일 남동구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제269회 남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남동구의 주요사업에 대한 세심한 검토를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추진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오용환 사회도시위원장을 비롯하여 강경숙 부위원장, 정재호 의원, 이선옥 의원, 조성민 의원, 이용우 의원, 최재현 의원, 유광희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점검은 남동청소년문화의집 및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래포구어시장 현대화사업 현장, 소래포구 새우타워의 순서로 이뤄졌으며, 전반적인 운영실태 파악과 질의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과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진로개발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방과후아카데미, 학교밖청소년 지원 등 주요사업과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의회에서도 청소년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래포구어시장 현대화사업 현장에서는 현재까지의 추진사항과 향후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현장 관계자는 12월 중 1단계 사업을 준공하여 어시장을 개장할 예정이며, 음식점 등 편의시설은 내년 4월 2단계 사업 준공 이후 들어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새우타워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의원들은 공사현장과 새우타워를 점검하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남동구의 관광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활동을 마무리하며 오용환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으로 바쁜 일정임에도 현장의정활동에 임해주신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고 실천함으로써 남동구의 미래가 희망의 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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