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택배 상자에 안전을 붙여요 홍보

입력 2020년12월08일 19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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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임종복)는 지난 7일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우체국 택배 창구를 활용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을 고려해 시민들과 직접 접촉하지 않더라도 전국 곳곳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문구(우리집 안전! 주택용화재경보기 설치로부터 시작됩니다)가 새겨진 유리테이프 400여 개를 제작해 광산우체국, 하남동우체국, 하남2지구우체국 택배 창구에 비치했다.
 

광산우체국 택배 창구를 찾은 한 시민은 “가족들과 지인에게 김장김치를 택배로 보내려고 우체국을 방문했다”며 “김장김치와 더불어 안전을 함께 선물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임종복 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이색적인 비대면 홍보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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