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입력 2020년12월10일 18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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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위탁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고, 지난달 옹진군보건소 내 3층에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문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장(김하경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과 정신건강 전문요원 7명(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상근하며, 주민 정신건강을 상담한다.
 

이와 함께 접경지 및 도서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관리 뿐 아니라 어르신의 우울・알코올 중독 등 정신질환 고위험군 발굴과 관리로 주민의 정신건강 복지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조현병 등) 관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재난(감염병 등) 정신건강 사업 추진 등을 추진한다.
 

옹진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최근 코로나19로 우울과 고립감을 느낀다면 전화상담(032-721-0560)을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센터 이용은 옹진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우울증과 고립감을 느끼는 주민들에 대해선 전화상담(032-721-0560)을 받을 수 있다.
 

김하경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전문가의 상담 및 교육, 자문으로 정신질환 고위험군에 대해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신건강 취약계층과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로 촘촘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지난9월3일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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