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당부

입력 2020년12월14일 11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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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임종복)는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난방용품 등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대 겨울용품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는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으로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자칫 잘못 사용할 경우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히터는 1~2시간 사용 후 10분 정도 꺼두는 것이 좋으며 문어발식 전기콘센트 사용을 피해야 한다.
 

전기장판은 접거나 구기지 말아야 하며 라텍스 제품을 장판 위에 깔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전기열선은 수시로 열선의 피복 상태를 살펴봐야 하고 화목보일러는 주변에 불이 붙기 쉬운 가연물을 절대 가까이 두지 않고 땔감은 최소 2m 이상 거리에서 보관해야 한다.
 

임종복 서장은 “겨울철은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 사용 빈도가 높아 화재 발생 위험이 크다”며 “3대 겨울용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반드시 숙지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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