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금창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입력 2020년12월14일 19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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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 (구청장 허인환)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공모 선정을 위해 수립 추진 중인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2015년 재개발사업구역에서 해제된 금창동 일원 9.8만㎡을 사업 구역으로 하여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도 공모 선정을 목표로 주민설명회와 주민워크숍 개최, 학교간담회 등 관련 사전절차를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뉴딜사업의 4대 목표인 주거복지 및 삶의 질 향상, 도시활력 회복,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을 위해 생활인프라 조성,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포함하여 수립하는 계획이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그간 주민워크숍, 설명회 등을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활성화계획에 담아 금창동 내 있는 지역학교와 유형문화재를 주민에게 개방하고,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안전가로 조성 등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금창동 내에는 4개의 학교와 3개의 유형문화재,  인천의 3.1절 만세운동이 발원한 곳”이라며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이러한 지역의 역사문화자산을 지역자산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보완 사항을 잘 살펴 내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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