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시내버스 노선 개편 안내 나선다...구민 불편 최소화

입력 2020년12월16일 13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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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새롭게 바뀌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구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홍보에 힘쓰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노선 개편으로 첫선을 보인 인천e음버스(생활밀착형 순환버스)는 지난 달 27일부터 운행중인 86번을 포함해 청라, 검단, 서부산업단지 등 총 6개 노선(순환83, 84, 85, 86, 87, 88번)으로 통학·통근·주거형 순환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지역 내 이동 활성화 유도 및 이용자 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MOD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도 도입 추진된다. I-MOD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호출하면 버스가 해당 정류소로 찾아오는 서비스로 호출에 따라 노선을 결정해 운행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이다. 노선 개편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교통 사각 지역에 대한 대체 수단으로 2022년 7월 검단지역에 운행될 예정이다.

서구는  22개 동 행정복지센터 홍보,  구 홈페이지,  구정소식지, 전광판·현수막, 문자전송, 고지서 문구, 홍보 포스터 배포, 서로e음 플랫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시내버스가 시민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이자 구민의 발인 만큼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선 개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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