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모자 실종사건` 장남 시신 경북 울진서 발견

입력 2013년09월24일 09시10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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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4일  '인천 모자 실종사건' 장남 시신을 경북 울진서 발견 했다.
모자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였던  차남은  지난 23일 자신의 부인 B씨의 실토로 어머니 시신이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음지리에서 발견되며,  수사망이 좁혀 오자 23일 밤 심경의 변화가 온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장남으로 추정되는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차남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에 있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모자가 실종된 지 열흘 만인 지난달22일 차남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한끝에  인천 모자 실종사건은 발생 1개월여 만에 실종자들이 모두 시신으로 발견하면서 일단락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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