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안전신고 포상제 통해 안전사각지대 해소 기여

입력 2020년12월30일 10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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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는 일반신고자 28명, 코로나19 신고자 15명 선정 포상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일상생활 속 시민 안전 위험요인을 시민이 직접 신고하는 '안전신고 포상금'확대시행을 통해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 안전신문고에 신고된 63,712건의 안전신고에 대해 우수신고자 15명, 다수신고자 25명 등 총 40명을 선정, 포상을 실시(총 포상금 500만원)한 바가 있고, 하반기에는 7월부터 11월까지 접수된 신고 83,228건*에 대해 우수신고자 17명, 다수신고자 26명 등 총 43명을 선정하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포상(총 포상금 500만원)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신고 항목을 추가하여 시민들이 신고토록 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일조했다.
 

심의 결과 일반신고 우수신고자 부문에서는 어린이놀이시설 파손 관련 신고(우수),  맨홀파손 보수 관련 신고(우수),  트렌치 정비 요청 신고(우수),  신호등 정비 요청 신고(우수) 등 12명(우수4, 장려8)이 선정됐고, 다수신고자부문에서는 안전신문고 신고건수가 많은 순으로 16명을 선정했다.
 

코로나19 우수수신고자 부문에서는 다중이용시설 관련 신고(우수), 회사 내 종교모임 관련 신고(우수) 등 5명(우수2, 장려3)이 선정됐고 다수신고자 부문에서는 10명을 선정하여 포상했다.
 

이상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를 제거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는 데에 시민들께서 많은 참여를 해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고, “내년에도 안전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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