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최우수 센터로 선정

입력 2020년12월30일 11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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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어촌6차 산업화를 통한 인천어촌마을의 어업 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밀착형 전담조직인‘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 사업성과 평가에서 전국 10개 센터 중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2019년‘상’평가에 이어, 2020년에도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전국 어촌특화지원센터 중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를 2018년 6월부터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위탁·관리 운영하면서 인천지역 58개 어촌마을의 6차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2020년에는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촌특화 역량강화, 특화상품 연구개발 및 유통판매 지원, 인천어촌 홍보, 바다가 꿈 사업 등 총 12개 사업을 추진했다.

세부적인 사업 성과로는 어촌특화 역량강화 사업을 통하여 중구 남북·덕교·운북·신불, 강화군 강후, 옹진군 승봉 등 6개 어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어촌공동체가 마을의 현안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마을 운영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었으며,
 

중구 마시안 마을에  '해조수딩젤', 강화군 강후 마을에 '새우XO소스' , 옹진군 영암 마을에 '해산물 발사믹 소스'등 3개소 어촌마을 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상품 개발과 수산물 소비촉진 판매행사, 특별장터, 지역 박람회 참가를 통한 관내 수산물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를 함으로써 코로나 19로 인하여 침체된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업인의 실질적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박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2021년에도 인천 어촌이 가지고 있는 유·무형의 잠재자원을 발굴하고 개발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활력 있는 어촌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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