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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재단법인 인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2월 18일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인천대교 희망장학생 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천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인천인장학금, 애터미거주비지원 장학금, 인천대교희망장학금, 재능인장학금, 응원장학금, 희망드림장학금, SK행복장학금, 공익인재장학금 8개 분야에 총 1,236명을 모집했다.

총 3,579명으로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아 엄격한 심의를 거쳐 장학생 1,236명 선발, 장학금 1,255백만원을 지원 완료했다.

이외에 코로나19 특별장학금 분야에 대학생 9,124명으로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8,087명 선발, 장학금 4,822백만원을 지원하였고 중․고등학생 2,000명에게 1,000백만원을 지원 완료했다.
 

이 중 인천대교 희망장학생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8명, 대학생 12명으로 총 20명이다.
 

인천대교 희망장학금은 영종도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혜택을 제공하고자 인천대교(주)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장학금으로 영종동, 영종1동, 용유동, 운서동에 거주하는 관내 고등학생, 관내외 대학생 총 20명에게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은 12월 21일에 지급이 완료되었으며 인천대교 희망장학금 업무협약에 따라 2021년도에도 선발할 예정이다.
 

인천대교(주)는 지난 11월 13일 영종도 사옥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와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인천대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으며,  지난 11일 인천대교 임직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와 영종도 관내 지역 홀몸 어르신 가정, 쪽방촌 가정에 62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지역 소외계층 지원사업인 인천대교 희망잇기, 지역 장애인 활동 지원, 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한 카페 운영 지원, 지역 아동복지시설 지원 등의 나눔활동 및 지역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영종도 갯벌․철새의 날 행사, 해안정화활동 등 환경보전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회공헌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