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설 연휴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사전 예방활동 강화

입력 2021년01월21일 16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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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인천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21일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2016∼2020) 설 연휴 기간 우리 시에서는 총 108건의 화재로 인해 5명의 인명피해와 5.9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을 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8건(53.7%)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24건(22.2%), 기계적 요인 10건(9.3%)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오는 2월 15일까지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화재특별경계근무 및 24시간 상황 관리, 소방력 근접 배치 등을 통한 신속하고 빈틈없는 현장대응 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단속, 코로나19 관련시설 긴급 화재안전점검, 전통시장 점포점검의날 운영, 쪽방촌 등 안전취약계층 및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 컨설팅,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중부소방서 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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