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화재예방 야간 순찰

입력 2021년01월27일 18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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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올해 2월 말까지 겨울철 화재위험에 따른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6개소를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순찰은 2인 1조로 편성하여 부평자유시장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주 2회 취약시간(21:00 ~ 23:00) 동안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내 화재 위험요소 제거 및 소방통로 확보, 소화기 등 소방시설 및 소화전 점검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의용소방대원 야간 순찰 시 119안전센터(펌프차 등) 대원이 동행하여 소화전 인근 불법 주정차 단속 등 현장에서 즉각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강창덕 대응총괄팀장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인근으로 연소 확대 우려가 크다.”라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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