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020년 도로명주소 활용 평가 '행안부장관' 기관 표창

입력 2021년02월09일 20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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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도로명주소 주소업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9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도로명주소 활용 촉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확대 설치, 상세주소·사물주소 부여 확대로 선진 주소체계 구축, 국가지점번호 사업 추진을 통한 안전사고 대응, 주소안내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등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를 위해 국·시비 예산을 적극 확보해 구민 생활밀착형 홍보를 펼쳤고 교차로 및 이면도로에 도로명판 360개를 확충하는 등 안내시설물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썼다.

 

또한 단독(다가구)주택 609건의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만부마을 도시재생사업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민불편 개선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주관 ‘4차 산업 대비 및 주소체계 고도화 공모’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특별교부세) 1억 6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남동구는 올해 말까지 주민다중시설을 선정해 실내 주소정보 구축, 대상 건물·시설물의 공적장부 등록 현황 조사 및 주소부여 유형 분류, 디지털 건축정보 기반 상세주소 부여체계 개선 등에 나설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올해 사업을 통해 주민은 물론 기업체 도로명주소 사용 편리성을 높이고 보다 선진화된 위치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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