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로봇랜드 조성사업 착공

입력 2013년09월26일 10시0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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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랜드 조감도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는 26일 청라국제도시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진다.

   착공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학재․윤관석․안덕수 국회의원 등 많은 주요 인사와 청라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할예정이다

 인천로봇랜드는 로봇을 주제로 하는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로 청라국제도시(서구 원창동 440-1번지) 76만 7천㎡에 약 7,584억원(국비 595억원, 시비 1,475억원, 민자 5천 514억원)의 사업비을 투입하여 조성되는 국책사업으로 로봇산업진흥시설(로봇산업진원센타, 로봇연구소)과 유원시설(테마․워터파크), 부대시설(콘도, 상업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이번 착공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로봇산업진흥시설”은 2015년까지 완공하고, “유원시설” 및 “부대시설”은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하여 2016년에 로봇랜드「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에따르면 인천로봇랜드에는 50여개의 기업체와 연구기관이 들어서며 연 4,000명의 일자리 창출과 2조 70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청라국제도시의 지리적 이점으로 로봇랜드와 신세계백화점 등이 어우러져 놀이와 쇼핑을 위해 중국을 비롯한 많은 해외 관광객이 이 곳을 찾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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