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 대형판매시설 소방안전협의회 구성

입력 2021년02월18일 17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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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지난 17일 관내 대형판매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민·관 소방안전협의회를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 구성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서와 대형판매시설 간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개별시설을 방문해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협의회 구성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내용 설명, 겨울철 화재위험 3대 용품 안전사용, 겨울철 화재예방 관련 협의회 구성 및 협약서 서명·교환 등으로 이뤄졌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최정식 서장은 “소방안전협의회를 통해 소방서와 대형판매시설 간 공조체계를 강화해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선진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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