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들려오는 봄 소식에 화재예방 당부

입력 2021년03월02일 18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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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봄철 건조기후, 야외활동 증가 등 봄철 화재특성 및 원인 등 위험요인에 따른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 최근 5년(‘16~’20년)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봄철 59,653건으로 연평균 11,931건 발생했으며 월별 3월(22,463건,37.7%), 4월(19,374건,32.5%), 5월(17,816건,29.9%) 나타났다.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가 34,819건(58.4%)으로 절반을 넘었으며 건조한 기후와 입산자 증가 등으로 임야, 야외 등 실외화재가 다수 발생했다.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 특성을 반영한 계절과 전년도 화재발생 특성별 맞춤형 대책 추진으로 실질적인 화재예방 대책이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오는 5월까지 대형물류창고 공사현장 안전지도,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 기반 마련, 다중이용시설 비대면 자율안전점검 , 목조 및 전통사찰 소방특별조사 , 산림화재 예방 및 홍보 활동 강화 등  시기별 대책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김성기 중부소방서장은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화재발생이 늘어나고 대형화재로 확대 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변 화재위험요소를 평소 점검하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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