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싱가포르서 세번째 해외 PR로드쇼

입력 2013년09월27일 09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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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지난 26일 만다린 오차드 싱가포르 호텔에서 PR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경상 사무총장 등 인천AG조직위 인사와 탄 추안 진(Tan Chuan Jin) 싱가포르 노동부 장관 서리 겸 싱가포르 NOC 집행위원,    서정하 싱가포르 주재 한국대사, 크리스 챈 싱가포르 NOC 사무총장 등 현지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로드쇼에서는 싱가포르 볼링 선수 자즈릴 탄 시 후아(Jazreel Tan Shi Hua)를 현지 홍보대사로 임명했고 인천아시아드송 Only One을 소개하는 JYJ의 영상 상영과 함께 한국과 싱가포르 합작 5인조 걸그룹 스카프(Skarf) 공연을 선보였다.

 권경상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의 스포츠계가  서로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직위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모든 아시아 국가들이 다함께 하나 되는 화합과 평화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챈(Chris Chan) 싱가포르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사무총장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해외 PR로드쇼를 싱가포르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싱가포르 올림픽위원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주요국가 순회 PR 로드쇼를 진행 중인 조직위는 앞서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PR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번  싱가포르가 세 번째 행사로 조직위는 싱가포르 로드쇼에 이어 오는 10월 24일 베트남 하노이와  11월 21일 중국 광저우에서 JYJ의 쇼케이스를 포함한 PR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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