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정확충 위해 미활용 공유재산 매각

입력 2013년09월27일 12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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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에서는 세수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그 동안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는 시의 재정 건전성 확보 노력과 더불어 다방면에서 긴축재정 운영과 해결책을 모색하고, 이와함께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산 중 보전 부적합 재산이나 현재로서는 당장의 활용목적이 정해지지 않은 재산중 매각을 통한 재원 마련이 현실적으로 인천시 전체 이익에 부합되는 재산에 대해 매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시에서는 지난 2012년 4월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개발이익의 사회환원 일환으로 (주)한화로부터 기부채납된 논현동 764-4번지 10,776.8㎡(대), 1필지를 매각한다. 


 매각예정가격은 19,751,000,000원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한 일반입찰로 진행하며 입찰서 제출기간은 10월1일 오전10시부터 15일 오후4시까지이고, 입찰보증금은 입찰금액의 100분의 10이상을 납부하면 된다.

입지여건은 소래, 논현지구의 중심상업지역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인근에 8,000여 세대의 한화 에코메트로 등 총 12,000여 세대에 이르는 논현택지지구 등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되어 있고,  수인선 전철이 통과하고, 제3경인고속도로에 바로 연결되는 등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며, 300m 거리에 골프연습장이 있고 준주거지역 용도로 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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