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남아 B2C 플랫폼 강자‘라자다’입점 지원 나서

입력 2021년03월07일 11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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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디지털 무역이 급성장하는 환경에 맞춰, 기업의 동남아 최대 B2C 플랫폼 중 하나인 ‘라자다’ 입점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9일 인천본부세관 등 6개 수출유관기관과 체결한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글로벌 오픈 마켓 쇼피’에 이은 두 번째 공동지원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금년도 3월 ~ 11월 까지 30개사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사항으로 (인천시·상공회의소) 업체별 375만원지원(기업부담금 25만원 별도) , (인천세관) 수출신고 교육 및 통관애로 해소 , (인하대학교) GTEP을 통한 기업별 매칭 및 입점 지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우수기업 대상 보육기업 등록을 통한 사후지원 등이다.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12일까지로 https://bizok.in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라며,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입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해외 판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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