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매월‘납세자보호관과 마을세무사가 함께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 운영

입력 2021년03월09일 10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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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세무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1년 3월부터 매월‘납세자보호관과 마을세무사가 함께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이나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 등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해 주고자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며,‘마을세무사’는 영세사업자, 저소득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마련된 찾아가는 세무 상담은 올 3월부터 시작하여‘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인천시 중구를 시작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12월에는 영흥도에 세무 상담실을 마련하여 무료 세무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 운영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세무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분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 군·구 납세자보호관과 상담시간을 예약한 후 정해진 시간에 유선으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대면상담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시, 군·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관할 군·구 납세자보호관에게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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