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구민의 건강마을을 위한 건강 플랫폼 사업 추진

입력 2021년03월09일 19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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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주민이 건강한 마을 조성을 위한 ‘2021년 건강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9일 구에 따르면 건강 플랫폼 사업은 올해 구 관내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구축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중심으로 구민의 건강한 삶을 목적으로 한 사업으로 보건과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내용이다.

 

본 사업은 각 동에 배치된 간호사가 사회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생애전환기 주민을 방문하여 개인의 건강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연계해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근성이 높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기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경로당 등에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개최하여 정보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에서 건강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에 이바지할 수 있다.

 

본 건강플랫폼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보건과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건강 플랫폼 사업을 통해 좀더 가까운 곳에서 동구 주민들이 보건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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