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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일)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특수교육 대상 유아가 배치된 관내 31개 특수학급 미설치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1학기 통합교육지원 관련 도움자료 책자’를 각 유치원에 방문해 배부하고 있다.

이번 ‘통합교육지원 도움자료 책자’는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배치된 공·사립유치원통합교사에게 특수교육 및 관련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책자를 받아본 통합교사는 “학기 초 특수교육 대상 유아의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교육청에서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과 안내를 실시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우일 교육장은 “이번 도움자료가 특수학급 미설치 유치원의 통합교사들에게 업무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