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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거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자가안전점검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자가안전점검 안전수칙 홍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비대면 생활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와 고령화 시대에 따른 주택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10가지 자가안전점검 수칙은 피난로 확보여부, 화재경보 및 소화기 비치 사항,  주방 조리시 안전여부, 가스밸브 차단 등 가스안전, 문어발식 전기콘센트 사용금지 등 전기안전 , 가전제품 미사용시 전원 차단,  난로,열풍기 안전사용 , 난로, 열풍기 주변 가연물 1M이상 이격, 실내 금연, 기타 화재요인 점검 이다.

강왕구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가족과 이웃의 안전은 나부터라는 인식을 갖고 지속적인 화재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