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저소득 어르신 틀니 지원 사업 추진중

입력 2021년03월16일 12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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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틀니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저소득 어르신 틀니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저소득 틀니 지원 사업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완전틀니 및 부분틀니 시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준다.

 

시술비 본인부담금 신청방법은 관내 치과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틀니시술 후 시술영수증 등 관련서류를 관할 주민등록 거주지 군·구청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본인부담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부분이 치아상실에 따른 저작기능 감소로 영양 불균형 등 전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에 노출 되어 있으며,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구강건강이 열악하므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노인 구강건강관리 지원정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치아의 결손은 음식을 씹는 기능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외관상의 변화와 영양섭취 불균형을 유발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가까운 치과를 방문하여 치아 상태를 점검하고 무료지원 받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인천시는 지속적인 저소득 어르신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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